
오랫동안 쓰던 계정이 있다 보면, 원하지 않는 팔로워도 섞이고, 스팸이 붙고, 관계가 불편해질 때가 있다.
그렇다고 기존 계정을 없애기엔 아까운 부분도 많다. 그래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깔끔한 방법은 하나다.
기존 계정은 그대로 두고,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의 새 계정을 만드는 것.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아래 방식대로 하면 계정 간 흔적도 거의 남지 않고, 깔끔하게 새 출발이 가능하다.
1. X 앱 안에서 바로 새 계정 만들기
사람들이 의외로 잘 모르는 부분인데,
X는 하나의 앱에서 여러 계정을 공식적으로 만들 수 있다.
순서는 이렇다:
- X 앱 열기
- 오른쪽 상단의 프로필 사진 누르기
- 아래쪽에 보이는 Add account(계정 추가) 선택
- Create new account(새 계정 만들기) 클릭
- 이름 넣고 → 새로운 이메일(또는 전화번호)만 넣으면 바로 생성 가능
참고로:
- 기존 계정과는 자연스럽게 분리된다.
- 새 계정에는 기존 계정의 팔로워·기록이 전혀 연결되지 않는다.
- 전화번호는 필수가 아니라서, 넣지 않아도 된다.
2. “새 이메일이 없는데…” → 걱정할 필요 없음
새 이메일이 꼭 필요하긴 하지만, 방법은 두 가지다.
① Gmail/네이버 같은 곳에서 1분 만에 새 이메일 만드는 방법
그냥 빠르게 하나 만들면 끝.
② 기존 이메일 ‘+별칭’ 활용하기
예:
- 기존: mymail@gmail.com
- 새 계정용: mymail+new@gmail.com
이렇게 작성하면, 실제로는 같은 메일함으로 오지만
X는 완전히 새로운 이메일인 줄 알고 새 계정을 만들어준다.
따라서 이메일이 부족해서 막히는 일은 없다.
3. 기존 계정과 완전히 분리하고 싶다면?
기존 계정과 새 계정을 ‘같은 사람 계정’으로 묶이지 않게 하려면
아래 세 가지만 지키면 충분하다.
- 이메일은 무조건 다르게
- 전화번호는 가능하면 새 계정에 연결하지 않기
- 두 계정이 서로 좋아요/리트윗/팔로우 하지 않기
이렇게 하면 타임라인·추천·유사 계정 추천도 별개로 돌아간다.
4. 가장 깔끔하게 새 출발하는 현실적인 플로우
이건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가장 안정적으로 쓰는 방식이다.
- Gmail 하나 새로 만든다 (2분)
- X 앱에서 Add account → Create new account
- 프로필은 최소한만 설정
- 기존 계정과 상호작용 금지
- 기존 계정이 새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기
- 서로 좋아요/RT 같은 흔적 남기지 않기
- 필요한 사람만 천천히 팔로우하며 새 분위기 만들기
이렇게만 해도
새 계정은 완전히 ‘새 환경’으로 세팅된다.